수학 문해력 , 문제를 잘 이해하고 해석하는 아이가 문제도 잘풉니다.
‘수학 문해력 ? 수학은 계산만 잘하고, 문제만 많이 풀어보면 되는 거 아닌가? 수학은 그냥 윗학년 선행만 잘 해두면 돼’ 라는 편견을 가지고 계신 학부모님들, 뜨끔하셨죠?
수학을 진짜 잘 하기 위해서는, 계산과 문제 이전에 ‘문해력’을 잡아주어야 해요. 흔히들 문해력이라고 하면 국어 교과를 떠올리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글을 이해하고, 평가하고, 사용하고, 글로 소통하는 능력이 문해력의 본질입니다. 국어 교과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글이라는 도구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죠.
수학이라고 해서 숫자만 나오는 게 아닙니다.
수와 관련된 다양한 글이 나오고, 이걸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도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죠.
당연한 말로 들릴 수 있겠지만, 문해력이 있는 학생들이 수학도 잘 한답니다.
초등 수학에서의 깊은 사고력을 측정하는 서술, 논술형 문제의 비중은 높아져만 갈 예정인데,
문해력 이라는 무기를 가진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격차, 어떨지 벌써 예상되지 않으신가요?
‘국어 잘하는 아이가 수학도 잘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수학의 본질은 질문하고, 생각하고, 유추하는 건데요, 따라서 수학을 잘하려면 언어 능력을 바탕으로 한 문해력이 필수입니다.
최근 사회과학 학술지 ‘세이지 저널’에 따르면, 캔자스대학/아이오와대학 공동 연구진은 미국의 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수학과 언어 능력의 상관관계’를 조사했어요.
그 결과, 일부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한 ‘생소한 단어’로 인해 수학 문제를 푸는 데 힘들어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죠.
이에 연구진은 질문 속 단어의 개념부터 파악하도록 했어요. 질문을 글로 써가며 문제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유도한 거죠. 이런 과정을 통해 마침내 아이들은 정답을 찾아냈답니다.
교육 전문 언론인은 최근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를 통해 “잘 읽지 못하거나 어휘가 부족한 아이는 읽기 뿐만 아니라 수학에서도 큰 벽을 느낀다”고 말했어요.
여기서 공통 문제점을 느끼셨나요? 바로 ‘어휘’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보아도 저 문제점의 타당성은 금방 찾을 수 있어요.
문제집, 시험지 모두 종이 위에 출력된 글자를 읽고, 그걸 바탕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인데, 읽고 해석하는 과정 자체에서 어려움을 느낀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을까요?
학부모만을 위한 문해력 교육 컨텐츠가 궁금하다면 이 글을 읽어보세요.
수학 문해력 , 수학 노트를 활용하세요.
수학 잘 하는 아이들은 수학 노트를 쓴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수학책에 문제를 풀 공간이 있는데도 본인만의 수학 노트를 꺼내서 작성하는 수학 잘하는 아이들.
수학을 잘하려면 문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데, 그들은 모두 노트를 쓴다! 그렇다면 어떤식으로 수학 노트가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봐야겠죠.
수학 노트에 칠판에 적힌 내용을 그대로 따라 쓰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그대신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설명하신 내용 중 중요한 단어나, 문제 풀이 방법 등을 기록해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노트 필기를 하다보면 메타인지가 작동 됩니다. 노트를 쓰면서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보게 되거든요.
아무 생각 없이 시간만 어영부영 흘려보내는 아이들과 수업 시간을 이미 제 것으로 만들어 메타인지를 작동시킨 아이, 여기서 부터 구분이 되시죠?
수학 노트, 쓸 데 있는 필기 하는 3가지 방법!
무엇을 적어야 할지, 어떻게 적어야 할지도 모른채 연필 잡고 손만 놀린다면 그것만큼 시간을 낭비하는 행위가 또 없겠죠.
어떤 포인트를 중점으로, 또 노트 필기를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알려 드릴게요.
- 문제와 문제 사이는 두 줄 비우기
보통 문제와 문제 사이를 비우지 않고 붙여 써야 노트도 아껴쓰고 좋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되려 손해 랍니다.
빽빽하게 쓰여진 노트를 다시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부담 되시지 않나요?
여백을 충분히 주고 추후의 부가적인 메모를 할 공간을 남겨 놓아야 계속해서 보게 되고, 또 눈도 아프지 않답니다. 그리고 문제와 문제가 분리되어 있어야 심적인 압박감도 적고, 문제에 집중도 잘 된답니다. - 수식은 한 줄에 하나씩만 쓰기
위와 비슷한 이유인데요, 특히나 수식은 붙여 쓰게 되면 수식의 논리적인 흐름 파악 에도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에 더욱 더 여백 활용이 중요해요. 또 수식이 정리되어 있으면 문제 풀이의 오류도 줄어든답니다.
아이에게 ‘다른 친구가 이 노트를 참고하려고 보았을 때, 어떻게 적혀있어야 한 눈에 들어오고, 핵심을 쉽게 캐치할 수 있을까?’를 물어봐주시고, 그를 염두에 두고 작성할 수 있게 해주세요. - 오늘 배운 내용에 대한 성찰 쓰기
– 오늘 수업에서 새롭게 배우게 된 개념이나 지식은?
– 오늘 배운 내용 중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용은?
– 오늘 계산 실수가 일어났던 부분은?
– 내가 이런 계산 실수를 하게 된 이유는?
수학 노트를 쓰는 목적은 지식을 잘 기억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내 생각을 변화 시키며 새로운 깨달음을 얻기 위함도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상기 시켜 주세요.
수학 문해력 , 높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어요.
수학이라는 학문은 ‘계열성’ 이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즉, 이전에 알아야 하는 내용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는 다음 내용을 이해하는 게 불가능 하다는 건데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질문하고 생각하고 유추하는 것이 바탕인 수학에서 문해력이 따라와 주지 않아 문제 해석과 요점 파악에서부터 무너지면,
아무리 개념을 익혀도 어떻게 응용해야 하는지 사고하는 데 차질이 생기겠죠.
이는 곧 아이로 하여금 수학에 더 겁을 먹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머지않아 수학에 흥미를 잃어버려 부진한 성적으로 이어질거예요.
노트 필기 말고도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수학을 배우게 하여 독해력을 일깨워주는 것입니다.
문제를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되는 친구,
쉬운 문제는 잘 푸는데, 서술형 문제는 너무 어려운 친구,
모두 수학 지도 경력 10년차 선생님과 함께 하는 문해력 수업으로 수학 성취도를 무한대로 끌어올려 보세요.
수학 문해력 : 같은 문제를 마주해도 바로 요점을 파악하는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
수학에서는 이해가 중요합니다.
문제를 이해하고 해석하지 못한 채 문제 풀기에 달려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같은 문제를 읽어도 ‘아하, 이 문제가 요구하는 해결과정은 이거구나!’ 하고 바로 파악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아닌 아이가 있습니다.
아무리 개념을 많이 외우고 익혀도 응용하지 못하면 안되겠죠?
이와 같은 과정들을 온라인으로 도와주실 전문가 선생님을 만나보세요.
합리적인 시간과 비용, 소수 정예로 세밀한 코칭까지!
어수선한 학원과, 집중이 빼앗길 만한 것이 너무 많은 학교에서 벗어나,
집에서 선생님의 단독 케어가 가능한 독해력 수업을 통해 아이의 수학 실력을 증진시켜 주세요.
최상위 수학을 활용하면서 선생님의 수학 문해력 스킬과 팁들이 우리 아이의 돋보기가 되어
문제 풀이에 있어서 어딜 보고,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알려줄거예요.
- 수업 대상 연령: 10~1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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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읽어도 막막해하던 모습은 이제 그만!
문해력 격차를 따라잡을 골든 타임,
지금 사수하세요.
